명란 오차즈케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대에서 맛보는 일본가정식, 도쿄420 리오 부부는 일요일 주일 예배를 마치고 종종 건대 후문 쪽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곤 합니다. 아무래도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식당들이 많아 음식값이 저렴하고 또 식당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이라 음식 맛도 꽤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지요. *^-^* 원래는 고등어 구이를 먹으려고 했는데 건대 후문 초입에 일본 가정식 집이 떡하니 들어섰군요. 간판엔 Tokyo420이라고 멋드러지게 적혀있구요. 입구 옆에는 일본 음식 자격증인 듯한 증명서가 붙어있어서 식사 중 물어보니 가게 오너이자 주방장 분은 한국 사람인데 일본에서 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하네요. 왠지 좀 더 믿음이 가는 이유로 급 메뉴 변경을 결정했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서니 대학가 식당답게 소박하지만 일본 식당 기분이 나도록 신경 쓴 부분들이 보였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