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원한 홋카이도 여름 휴가-삿포로 팩토리 등 어느 덧 3박 4일의 홋카이도 여행의 마지막 날. 오타루 여행 시 오타루 도미인 호텔은 강력 추천할 만합니다. 역 바로 맞은 편의 위치하고 있고 투숙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호텔 내 온천과 무료 라멘 제공 그리고 풍성한 조식 등 흠잡을 곳이 없었네요. 조식 부폐에는 홋카이도 멜론과 해물 덮밥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일반 식당에서 먹는 것만큼 맛이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삿포르 행 열차를 타고 오타루를 떠납니다. 삿포르-오타루 행 열차의 왼쪽 창가 자리에 앉으면 푸른 바다를 따라 멋진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코인 라커에 짐을 맡기고 삿포로 역사 내 우에시마 커피숍으로 고고! 이곳은 이번 여행 중 마나님께서 가장 맘에 들어했던 커피 전문점이었는데 현지인들에게도 꽤 인기가 있는지 항상 손님이 북.. 더보기 시원한 홋카이도 여름 휴가-삿포로 마쓰리 여느 해보다 강렬한 무더위로 지쳐가던 8월 초. 리오 부부는 더위를 피해 저 멀리 북쪽에 있는 홋카이도(北海島)로 휴가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탑승장에서 바라본 제주항공 비행기는 태양의 후예 방영 이후 버프를 받고 있는 송중기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더군요. 가까운 일본 여행에는 저가 항공사가 제격이라고 생각하고 이번에도 제주항공 티켓을 끊었는데... 여름 휴가 성수기라 무려 인당 48만원의 고비용 지출에 더해 2시간 전 체크인을 했음에도 같이 앉지 못하는 좌석을 배정 받았습니다. 그래도 휴가 떠나는 길이라 우리 부부는 싱글벙글 모드! 게다가 예전 오사카나 나고야 여행의 경우 비행 시간이 1시간 남짓이라 냉수만 제공하는 제주항공 이용이 큰 불만이 없었는데 삿포로까지의 비행 시간은 3시간이 넘어가는 이유로 아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