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한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보다 장모님 (1) 에스토니아 탈린 여행기 지난 2015년 가장 보람찬 일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아마도 장모님의 칠순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북유럽 여행을 다녀온 것을 으뜸으로 꼽을 수 있을 듯 합니다. 헬싱키에서 에스토니아를 거쳐 러시아 샹뜨페테르부르크까지의 2주 간의 여행을 통해 장인, 장모님과 더 가까이에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고 같이 웃고 먹고 즐기는 가운데 두 분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드린 것 같아 지금 생각해도 무척 보람차네요. 2주 간의 일정 중 이틀을 보냈던 에스토니아 탈린,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여행지이기에 소개차 이렇게 글로 남겨봅니다. 여행 3일 째인 아침, 헬싱키에서 에스토니아 탈린으로 가기위해 아침식사 후 부지런히 헬싱키 항으로 향했습니다. 예약해 둔 페리 티켓을 바꾸기 전 항구 건물에서 기념으로 사진을 한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