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요후쿠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원한 홋카이도 여름 휴가-오타루 여행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 유명한 도시, 오타루를 향해 아침 일찍 삿포로 역을 나선 리오 부부. 관광객들이 가득한 오타루행 열차 내에 술에 쩔어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 말을 걸고 친한 척하던 민폐쩌는 취객만 없었으면 해안선을 따라 멋진 풍경을 보여주던 오타루행 코스는 아주 로맨틱했을 겁니다. (일본 여행 중 아주 예외적인 풍경이었다는...) 암튼 삿포로 역을 출발하여 1시간 남짓한 시간이면 오타루 역으로 이동할 수 있지요. ^.^;; 오타루 역 출구를 나오면 바로 보이는 호텔 도미인을 오타루 일정과 함께하는 숙소로 정했답니다. 채크인이 오후 3시부터라 로비에서 썬크림을 바르고 외출준비를 하는 중. 오타루는 그리 규모가 큰 도시가 아니지만 예전 도시 개척 시절 유산들을 보존하여 낭만이 가득한 관광지로 탈바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