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동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뜻밖의 경험, 강원도 영월 여행 무더워지는 여름 날씨, 집안에 있기에 답답함을 느끼고 갑자기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깜짝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 어딜까 알아보다가 최근 친한 형님이 영월에 펜션과 글램핑장을 오픈했다는 것이 기억나서 전화를 드렸더니 빨리 건너오라고 하시네요!! 그렇게 저의 2017년 여름 강원도 영월 여행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아침 7시 30분에 집을 나선 후 2시간 반 정도 운전을 하니 당도한 영월 시내, 강원도 산골짜기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모던하고 깨끗한 시내가 의외였습니다. (한편으론 서울보다 세련된 이미지?) 여행의 시작을 위해 우리가 향한 곳은 다슬기 요리로 유명한 성호식당이었답니다. 영월 시내에서 손꼽히는 맛집이라 항상 줄을 서야 한다는 블로거들의 글을 읽고 일부러 점심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