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중해의 빛나는 보석, 모나코 여행 이야기 2년 전 아내와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하다가 잠깐 들른 지중해의 보석같은 나라 모나코. 여의도의 1/4밖에 안되는 손바닥만한 나라이지만 모나코를 들르게 한 이유 중 하나는 유명 헐리우드 배우에서 한 나라의 왕비로 거듭난 그레이스 켈리의 자취가 남아있는 나라였기 때문이랍니다. 어렸을 적 아버지 방 서재에 있던 라이프 책을 펼쳤을 때 처음 만났던 그녀는 여신 그 자체였지요. 지금도 그녀의 사진을 본 순간 심장이 쿵쾅거리던 느낌이 기억납니다. 모나코에 가는 방법은 프랑스 니스에서 기차나 버스를 타는 것인데, 이 날 기차를 타려고 니스역에 갔더니 사고로 기차 운행이 중단되었다고 하네요. -0-; 그래서 버스를 타러 니스 남쪽 거리로 이동합니다.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아침부터 여행하기에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모.. 더보기 이전 1 다음